개노잼 슬램덩크 명작(?) 애니메이션 후기 리뷰

요즘 제 인생 처음으로 총 101화(맞죠?) 되는 슬램덩크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습니다. 저는 복싱이나 헬스 같은 스포츠를 좋아하고, 월드컵 때도 신경 안 쓸 정도로 구기종목에는 진~짜 관심이 아예 하나도 없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그러다) 보니 어릴 때 또래들이 슬램덩크에 열광할 때 진짜 관심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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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최근(2022년 12월 3일)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했는데 사람들이 명작, 용두용미라길래, 그 극장판을 보려고 넷플릭스에서 슬램덩크 애니메이션(TVA?)을 인내심을 가지고 처음부터 보는 중입니다. 근데, 진짜 스토리는 좋진 않고 그냥 괜찮은데, 문제는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진짜 너무 지루해서 보다가 잠이 올 정도였습니다.

 

사람들마다 가치관과 생각이 다릅니다. 제가 아직 이 애니를 끝까지 다 보진 않아서 후에 생각이 어떻게 바뀔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저는 슬램덩크라는 만화랑은 맞지 않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농구나 각종 구기종목에 관심 있는 분들은 좋아할 만한 만화이고, 저처럼 복싱이나 무산소 운동 좋아하는 분들은 그냥 그저 그렇거나 별로인 만화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