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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인어공주 실사영화 흑인 에리얼 논란 / 문제는 싱크로율

스카이옴 2021. 6. 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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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실사영화에서 에리얼이 흑인이 되는 아시아인이 되든 상관없다. 왜냐하면 인어공주가 무슨 실제 역사극도 아니고 가상의 공간과 시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영화가 핍진성이 부족할 것 같긴 하다.(근데 이것도 그런지 안 그런지는 영화 개봉해봐야 알겠지.)

하여튼 다 필요 없고 필자가 짜증 나는 이유는, 캐스팅된 배우가 원작이랑 싱크로율이 너무 낮기 때문이다. 아니 쌍, 디즈니 인어공주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에리얼이 추녀인가? 아니다. 누가 봐도 호감에 예쁜 캐릭터다. 그런데 실사영화에 캐스팅된 배우는 누가 봐도 호불호 갈리는 마스크를 가지고 있고 필자는 아무리 봐도 예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씨발 싱크로율이 너무 낮다.

만화 원피스에 나오는 어인 여성 역할 맡는다고 하면 인정!

이러면 어떤 사람들은 "어머! 외모지상주의 아닌가요?"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는데, 씨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건 외모지상주의 같은 문제가 아니라 싱크로율 문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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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의 꼽추 애니메이션 알지? 이걸 실사화 시킨다고 가정해보자. 콰지모도 역할 맡을 배우를 캐스팅해야 하는데 누가 봐도 키 크고 호리호리하고 얼굴 곱상하게 잘생긴 배우 뽑는 건 아니잖아 씨발. 하..

인어공주 실사영화 에리얼 역할 맡을 배우 뽑을 거면 누가 봐도 예쁘고 호감이고 눈 크고 순둥순둥하게 생긴 에리얼 같은 배우를 뽑아야지 원피스 어인 여성 같은 배우를 뽑으면 어떡하냐고!

개연성 · 핍진성 이런 것들을 떠나서 주인공 캐릭터랑 싱크로율이 0%인 배우를 캐스팅해놨는데 누가 안 불편해하겠냐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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