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영화 47미터 1편의 결말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따로 결말만 적어보겠습니디.
일단 결말 요약↓
사실 구출된 적은 없었고 모두 리사(주인공)의 환각과 환청이었다. 그 후 다시 구출되나, 그것 또한 리사의 환각, 환청인지는 확인시켜주지 않으며 영화가 끝난다.
보다 구체적인 결말↓
여차여차해서 케이지에서 나온 케이트는 무전이 되는 높이까지 올라갑니다.(47미터 아래에서는 무전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산소가 5 남아서 곧 바닥난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배에 있던 남자는 산소통을 내려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애초에 산소통을 내려주지 않았던 이유를 말해줍니다. 그 이유는 산소통을 교체하면 질소 마비에 결릴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질소 마비가 뭐냐 하면 혈중 질소 과다로 인사불성이 되거나 환각이 보이거나 환청이 들릴 수도 있는 증상이 오는 겁니다.
여하튼 여차여차 산소통을 받은 케이트는 산소통을 가지고 리사에게 돌아갑니다.(리사는 케이지에 발목? 이 끼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돌아가던 중 상어에게 당하고 맙니다. 뭐, 산소통은 리사 근처로 배달이 되긴 합니다. 그래서 리사는 상어의 위협을 무릅쓰고 결국 산소통 교체를 합니다.
그런 후 리사는 아까 상어에게 당한 케이트를 구한 다음 함께 배 쪽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데 바로 올라오면 잠수병으로 죽기 때문에 5분인가? 중간에 멈춰있어야 하는데, 그때 상어 세 마리가 공격해옵니다. 하지만, 조명탄으로 상어들의 위협을 저지하고 상어에게 물리기도 하지만 결국 케이트와 함께 배 위로 올라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환각과 환청이었습니다. 구출되지 못 했던 것입니다. 리사는 여전히 47미터 아래 케이지 안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신기하게도 아직 47미터 아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에 있는 남자의 무전이 선명하게 들려옵니다. 그리고 상어의 공격 같은 건 없다는 듯 구조대 잠수부 3명이 다가오더니 리사를 케이지에서 빼낸 후 물 위로 데리기 올라가지만, 물 위로 완벽하게 올라가는 장면이 아니라 거의 다 올라가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결국 영화의 마지막까지도 이게 리사의 환각과 환청이었는지 정말 구출된 건지 확실하게 보여주지 않고 열린 결말로 끝납니다.
이상 47미터 1의 결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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