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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2

"너만 힘들어? 나도 힘들어 그러니까 그냥 해!"라는 마인드는 정말 개 같아요

사회생활이든 일상생활이든 꼭 누가 힘들어하면 "너만 힘들어? 나도 힘들어 그러니까 그냥 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저는 이런 마인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너도나도 힘들면 함께 개선해서 모두 편해질 생각을 해야지, 우리 모두 힘드니까 그냥 힘든 채로 계속하자는 마인드는 진짜 개 같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저랑 비슷한 생각 가진 분들이 꽤 될 텐데 아무도 나서서 힘든 건 같이 개선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리고 사람들은 나서서 좋지 않은 건 바꿔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왕따시키기도 해요. 근데 또 옳은 소리 하는 사람에게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 사람 왕따 안 시키고 여기저기서 많은 사람들이 같이 그 사람이 옳다고 해주더라고요. 참 웃기죠? 여하튼 그래도 요즘은 부당..

Announcements 2023.02.17

K2 소총 가스관이 총열 아래에 있다고 했던 병1신 군필 선생

어릴 때 총에 관심이 많았었다. 우리나라 소총에도 관심이 있어서 K2 소총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확실하게 알고 있었다. 어느 날 학원 선생이 군대 이야기를 하면서 K2 소총을 칠판에 그렸다. 그런데 가스관을 총열 아래에 그리는 거였다. 그래서 내가 K2 소총은 총열이 아래에 있고 가스관이 총열 위에 총열보다 짧은 길이로 있다고 했더니 하는 말이, "너 군대 갔다 와 봤어?" 이 지랄을 하는 것이었다. 하... 기가 차서 정말.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 틀린 거 하나 없더라. 그리고 꼭 군대를 갔다 와 봐야만 K2 소총이 어떻게 생긴 건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건가? 군 생활 유무랑 내가 정확한 K2 소총의 모습을 알고 있는 거랑 뭔 상관인 거지? 그 병2신 새끼가 군 생활할 당시의 K2 소총은 갑자기 모습..

Announcements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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