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펜에서 독일군 스니커즈를 좋은 가격에 팔길래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하자 있는 신발이 왔더라고요. 신발 뒤축 가죽이, 오른쪽 신발은 중앙에 예쁘게 잘 박음질돼있는데, 왼쪽은 육안으로 바로 봐도 비뚤게 박음질돼있어서 완전 짝짝이었습니다. 보이죠? 그래서 판매자 과실로 무료 교환을 했습니다. 그런데... 또 왼쪽 신발 뒤축 가죽 박음질을 비뚤게 한, 하자가 있는 신발이 왔습니다. 슈펜은 검수라는 걸 아예 안 하고 그냥 제품을 보내나 봅니다. 그리고 누가 이미 신어봤던 신발을 보낸 것인지, 슈펜이 새 신발 보낼 때 신발 모양을 유지해 주는 종이 막대 지지대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또 교환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상품 불량 때문에 10월 13일에 교환을 신청했는데, 26일이 되고, 거의 2주가 다 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