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옴 지식 리뷰 블로그

사회생활이든 일상생활이든 꼭 누가 힘들어하면 "너만 힘들어? 나도 힘들어 그러니까 그냥 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저는 이런 마인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너도나도 힘들면 함께 개선해서 모두 편해질 생각을 해야지, 우리 모두 힘드니까 그냥 힘든 채로 계속하자는 마인드는 진짜 개 같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저랑 비슷한 생각 가진 분들이 꽤 될 텐데 아무도 나서서 힘든 건 같이 개선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리고 사람들은 나서서 좋지 않은 건 바꿔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왕따시키기도 해요. 근데 또 옳은 소리 하는 사람에게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 사람 왕따 안 시키고 여기저기서 많은 사람들이 같이 그 사람이 옳다고 해주더라고요. 참 웃기죠? 여하튼 그래도 요즘은 부당..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비혼 주의자들 빼고, 연애결혼 알아서 잘 하는 분들 빼고, 연애결혼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고민하는 분들 있잖아요. 그런 분들은 연애랑 결혼 이런 거 하등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해요. 현재 전 세계에 29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혼기가 아닌 사람들을 제외하더라도 아직 수십억 명이 남아있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서 내 짝 하나 없을 수가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근데 문제는, 그런 분들 있잖아요. 자기 처지는 어떤지 생각 안 하는 분들, 그러니까, 자기 외모나, 경제력, 자기가 처해있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도 못하고 눈만 엄청 높은 분들, 그리고 자기는 연애랑 결혼이 너무 하고 싶은데, 누가 자기한테 먼저 다가와 주길 바라는 분들, 그리고 날 있는 ..

나는 어디 의미 없이 놀러 가고 돈 쓰고 유흥하고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한다. 그리고 돈을 모아야 하고 어디 갈 시간도 없기 때문에 진짜 꼭 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 내 시간과 돈 써가면서 굳이 실행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게 별로 없다. 이런 나를 보며 주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은 주관이 없다는 것에 의미를 모르는 것 같다. 내가 주관이 없으면 너희들이 뭐 하자고 했을 때 딱 잡아서 "돈 들고, 시간 들고, 의미 없어서 싫어."라고 딱 잘라 말 못 하지. 하여튼 단어에 의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

지구온난화다 뭐다 해서 "지구가 아파요!"이 지랄하는데, 씨1발 ㅋㅋ 지구는 하나도 아픈 거 없고, ㅈ된 것도 아니다. 이미 수억 년 전에 생명체가 살수 없을 정도로 펄펄 끓었음에도 지구는 멀쩡하다고! 지구가 ㅈ된 거는 운석 충돌 등으로 지구가 산산조각 났을 때가 지구가 ㅈ된 거지, 지구온난화는 지구가 ㅈ된 게 아니다. 말은 똑바로 해야지. 지구가 ㅈ된 게 아니라, 현재 지구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이 ㅈ된 거라고. 씨2발 어딜 행성이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있어.

제가 바로 김치 없어도 사는 한국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구~지 피곤하게 김장해서 김치 먹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 중 한 명이고요. 하지만 남한테 김치 먹지 말라고 강요 안 하고, 김치 먹는 사람들 욕 안 하니까 딱히 제 이렇게 글 쓰는 게 잘못된 건 아닙니다. 김치 안 먹음: 정상 김치 먹음: 정상 김치 안 먹거나 먹는 사람들한테 자기 생각 강요하면서 뭐라고 하는 사람: 비정상 저는 김치를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배춧값 올랐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이해되지 않고, '맛없고 매운 김치를 배춧값 올랐는데도 굳이 만들어먹여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요.

사람들은 보통 어떤 사람이 자기에게 잘 못해서 섭섭한 감정이 들게 하면 그 사람이 자기한테 잘해줬던 것들은 생각 못 하고 자신에게 섭섭하게 대해준 것들만 생각하면서 그 사람을 멀리하게 된다. 잘해준 것들이 단 한 개도 없다면 그렇게 한 것에 대해 할 말이 없다. 하지만 잘해준 것들도 있다면 단지 섭섭한 감정이 들게 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을 멀리하는 건 극단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누가 나에게 섭섭한 감정이 들게 하면 일단 그 사람이 나에게 잘해줬던 것들을 먼저 생각해 본다. 그리고 그 사람이 나에게 잘해준 것들이 단 한 개도 없고 섭섭한 감정만 들게 했다거나, 나에게 잘해준 것들보다 섭섭한 감정이 들게 한 것들이 더 크면 그때 그 사람을 손절한다.

저는 남 뒷담 까는 사람들은 다 거릅니다. 몰래 타인 비방하면서 뒷담을 까는 그 행위를 하고 있는 사람 자체가 믿음이 안 가고, 비겁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안 간다고 적었는데, 비방하면서 남의 뒷담을 그렇게 까는 사람에게 믿음이 가겠습니까? 언제 어느 순간에 내 뒷담을 깔지도 모르는데. 뒷담 까는 사람들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자기는 자기가 뒷담 까고 있는 사람보다 잘나거나 잘한 것들이 한 개도 없다는 겁니다. 조금 걱정되는 것은 사람 말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사람들은 뭐가 진실인지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한사람 말만 들은 체 뒷담 까는 이야기에 휩쓸려서 선동당한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말에 쉽게 선동당하는 분들 없기를 바랍니다. 하여튼, 뒷담 까는 사람들 보면 참 웃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