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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안 걸린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방법, 후기, 수익 리뷰(티스토리 블로그)

스카이옴 2019. 8. 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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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리뷰할 것은 바로 저의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리뷰입니다.

포럼을 살펴보니 구글 애드센스가 애드고시라는 이름으로 불릴 정도로 승인되기가 엄청 어렵다는 말들이 많아서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 승인이 바로 날수 있을까.'라는 걱정 반, 그리고 '될 수 있겠지?'라는 기대 반의 마음을 가지고 애드센스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개설한지 한 달도 안 된 이 블로그가 하루도 안돼서 애드센스 승인이 떨어지더랍니다. 다른 분들과 조금 달랐던 점은 저에게는 에드 센스 승인 메일이 오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제가 유추해보건대, 몇 년 전 유튜브 수익창출 신청 때문에 구글 애드센스에 신청을 했었을 때 한번 승인 메일을 받았었는데, 그때 이미 한번 받았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메일을 못 받았던 것 같았습니다.

저처럼 승인 메일을 못 받으셨더라도 사이트란에 들어가셨을 때 본인의 블로그 주소 옆에 초록색 글자로 '준비'라고 되어있으면 승인이 되신 것입니다. 승인 준비가 아니라 광고를 달 준비가 됐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광고를 달면 실제로 광고가 달립니다.

그럼 이제 저는 애드센스 신청 전에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어떤 식으로 글을 썼는지 등을 적겠습니다.

  1. 승인 당시 이 블로그의 게시글은 14개였습니다. 게시글마다 모두 공백 제외 1,000자를 넘게 적었습니다.
  2. 한 게시글에 사진첨부 3장 이상을 했습니다. 어떤글은 아예 안하고 글만 적은 게시글도 있습니다.
  3. 게시글마다 문장의 맞춤법, 띄어쓰기 등을 모두 일일이 검사하였습니다.
  4. 게시글 태그는 내 맘대로 개수 신경 안 쓰고 막 달았습니다.
  5. 게시글 문장에 이모티콘 같은 것들 일절 달지 않았습니다.
  6. 블로그 제목과 어떤 블로그인지 알려주는 설명, 그리고 게시글의 주제를 같게 했습니다.
  7. 블로그 스킨은 반응형 Square 스킨을 사용했습니다.
  8. 승인이 나기 전 블로그에 쿠팡 파트너스 배너광고를 달고 있었습니다.(현재는 구글 애드센스 배너광고로 교체했습니다.)
  9. 구글, 네이버, 빙 웹마스터 도구에 블로그 사이트맵, rss 등의 정보는 당연히 블로그 개설할 때 입력했고 모두 확인 완료되었습니다.
  10. '~다.'로 문장을 끝맺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처럼 '~요'등의 구어체로는 문장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문장이 번역기 돌린 것처럼 딱딱하고 어색하게 보일 때도 있었습니다.
  11. 마지막으로, 블로그 개설 이후 글을 그렇게 꾸준히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어떤 분은 개설하고 하루에 한 번씩은 게시글을 써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냥 하고 싶을 때마다 글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글을 하루에 한 번씩 올려야 된다는 말을 듣고 겁먹고 하루에 한 번씩 올려야 한다는 강박은 안 가지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밖에 뭐가 있을지 더 생각해봤는데, 뭔가 더 생각이 나지는 않습니다. 더 생각이 나게 되면 글을 수정하여 추가로 더 적도록 하겠습니다.

여하튼, 앞서 적은 것들이 제가 애드센스 신청 전 주의했던 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의 후기를 읽어보니 글자 수 같은 것은 굳이 1,000자를 넘지 않아도 될듯싶습니다. 사진 개수도 어떤 분들은 한 게시글에 두 장 이상은 넣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3장 이상 넣었으니 사진 개수도 별 상관없을 듯싶습니다.

그럼 제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글이 이제 막 수익창출을 위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셨거나, 애드고시를 몇 번이고 떨어지신 분들께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아직 승인된 지 최근 7일이 된 제 블로그의 수익을 보여드리며 글을 줄이겠습니다.

고수님들이 보시면 비웃으실 수익금액이지만, 저에게는 희망과도 같은 첫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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