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칸토 마쯔(MAZZ) 리퍼브 남성 방한 경량 부츠 2.5cm LCMA64M14C 사이즈 실질적 굽 높이 후기 리뷰

엘칸토 마쯔(MAZZ) 남성 방한 경량 부츠 2.5cm LCMA64M14C 리퍼브 제품입니다. 이만 원대 초중반에 구매했습니다.

진짜 명불허전 엘칸토입니다. 저는 리퍼프 가격으로 구매했지만, 정가로 구매했어도 이해되는 퀄리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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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브 제품이라서 그런지, 아웃솔 바닥면에 얼룩 좀 있고, 신발에 주름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새거랑 다름없는 제품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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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칸토 신발들 매번 진짜 퀄리티 하나는 믿고 구매하는데, 이번에도 퀄리티 대박이었습니다.

엘칸토는 정말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방법을 아는 회사 같습니다. 그리고 인조가죽인데, 싼 티 나고 그러지 않습니다. 주름도 괜찮게 생기고, 앞서 말했듯이 퀄리티 자체가 진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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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저는 보통 구두 265 사이즈 신고, 운동화는 270 사이즈 신습니다. 이거는 270 사이즈 구매했더니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고 편안하게 잘 맞습니다. 인솔 포함한 실질적인 굽 높이는 3cm 가량 됩니다. 굽은 정말 딱딱한 고무입니다. 말랑말랑한 고무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인솔에 쿠션이 없습니다. 그냥 얇은 깡인솔입니다. 그래서 쿠션감이 아예 없고, 아웃솔도 딱딱한 고무이다 보니 충격 흡수가 안됩니다. 근데 이건 이런 종류의 부츠들의 특징이고, 예상했던 거라서 저는 딱히 불편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리뷰들 보면 발뒤꿈치 까진다고 하는데 이거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고요. 안이 촘촘한 기모로 돼있어서 걸을 때마다 뒤꿈치에 마찰이 일어나서 걸립니다. 근데 이거는 하자라기보다는 이런 부츠들의 특징이죠 뭐. 제가 신는 구두 사이즈인 265 사이즈로 구매했으면 저도 뒤꿈치 아팠을듯싶습니다. 그러니 구두 사이즈로 구매하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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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YKK 지퍼 사용했더라고요 와... 진짜 이 가격에 신발 퀄리티도 좋고, 지퍼까지 YKK. 진짜 이 부츠 구매 강추입니다.

그냥 일반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진 신발상자가 아니라, 골판지로 반들어진 두껍고 탄탄한 신발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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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안에 들어있던 것들.

끝.